코리안탑걸

재앙이였으면 보나마나 이슈 던져놓고 발뺌하면서 지지율 관리나 했겠지
연금도 그렇고 기득권을 대상으로 한 개혁은 지지율 신경쓰면 절대 불가능함

난 이거 절대 못한다고 본다

공부 졸라해서 의대 가고...

의대 가서도 넘사벽 공부량 소화하고..

인턴 레지던트 하면서 개고생하고 있는데...

그래서 이제 조금만 더 버티면 경제적이든 사회적이든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

이런식으로 엉망을 만들어 버리면...전공의들은 졸라 억울하겠지

그들부터 파업할 거고.. 교수들도 동조할 거고...

대학병원 멈추면? 여론 급격히 악화될 거다

이런 식으로 강대강으로 밀어붙이는 건 너무 어리석다..

의사를 더 뽑는게 왜 전공의들이 억울함??
지들 밥그릇 뺐기니까 억울하다는거??

전공의들이 억울해 함

밥그릇 뺏기니깐 억울한 거 맞음

전공의들은 겁나 좋은 밥을 먹을려고 중고등학생 때부터...의대..전공의 지금까지...

누구보다 더 열심히 살았는데...

그래서 이제 좋은 밥상을 받아볼 날이 얼마 안남았는데....

그 밥상을 시기 질투하는 사람들이 밥상을 걷어 찰려고 하고 있음....

그럼 그들 입장에서는 억울하고... 불공정하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이미 충분히 좋은 밥상을 차려먹은...40대50대 의사들은 별로 억울하지 않을 수 있고...

어차피 지금부터 의대증원 늘려도 15년 뒤에나 경쟁자 나오니 별 관계도 없겠지만...

고생하고 있는 전공의들이 가장 억울하고 분노하겠지

정말 븅신같은 생각이군요

병원 필수의료인력들은 의사 늘어날 수록 더 좋아한다
동네 건보료 루팡 혹은 비급여 시술쟁이들이 싫어하는 거지

일본꼴 나겠네
의사도 천룡인에서 내려올듯

그동안 꿀 많이 빨았잖아 의사들아 양심 챙겨 ㅋ
칼잡는 의느님들 말고 처방전 딸깍이들 니들 말야 ㅋ

꿀?ㅋㅋㅋㅋㅋㅋ 그 꿀 하지 그랬냐 천박힌 애미유전자 타고나서
그꼴로 사는게 이 애미애바탓이지

천박한 대응
천박하다는 말이 거울처럼 돌아가네
많이 흥분했나보다

대리수술 cctv 거부 전부 미용으로가서 비급여 진료만 와장창

자기들이 돈만선택해서 움직이니 필수적인직업군이니 늘리겠다는데 그건싫다?

요즘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을수있는시대에 바보로아는거지 사람들을 의사들이.

피부과도 의대정원늘리면 가라고해도 안가
원가 존나싸서 반값으로 후려쳐도 돈남음
난 그냥 500만벌어도돼 이런애들이
무조건 싸게 해버리면 시장망가지는거 한순간임

의대 정원을 1000명이 아니라 10만명으로 늘려도 필수과는 채워지지 않음.
진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기피과는 물론 의사가 모자라기도 하지만, 병원들이 많이 고용하는 것도 불가능함.
얼마 전에 아산병원에서 직원이 뇌출혈 있었는데 개두술 가능한 의사가 없어서 딴데 옮기다가 죽었잖아.
아산같은 초대형 병원도 의사 둘이서 번갈아 당직서면서 돌아가는 게 현재 우리나라 시스템이야.
아산병원에서 고용할 의사가 모자라서 2명만 있겠어? 절대 아니지 아산에서 채용한다고 하면 신경외과 의사 줄 엄청 설꺼다.
근데 왜 안되겠어? 신경외과 의사 많이 고용해서 개두술을 투배럭으로 빵빵 돌리면 적자 미친듯이 늘어서 병원 망하거든.
결국 2명이 소화할 수 있는만큼의 개두술만 시행하는게 지금 상황에서 최선인거야

지금 논리대로 의대 정원 천명이 아니라 1년에 10만명 뽑아서, 그들의 망상대로(ㅋㅋ)  마늘주사 놓는 개원가 경쟁력이 떨어져서 신경외과를 어쩔수 없이 많이하고 전문의가 1년에 2만명씩 쏟아져도
아산병원에선 여전히 개두술 가능한 신경외과 의사는 2명만 돌리는 게 가능함. 뭐 넉넉히 양보해도 2,3명 늘고 말겠지

우리나라 국가 주요산업인 조선업에 노동자가 부족하니
반도체산업을 조져서 근무환경 조져놓으면 조선업에 뛰어드는 노동자가 많아질거란 논리인데 가능할까 싶다.

게다가 기피과=급여진료 인데 기피과가 늘어나면 어떻게 되겠어? 우리나라 의료보험의 빠른 고갈을 의미하는 거임.

그러니까 진짜 정치인들이 말하는대로 공공의료가 목적이라면 공공병원을 지어야 한다는거야
민간병원이 기피과를 소화하지 못하는 현재 상황에서 국가에서 기피과 진료를 소화해보라는 거지.
근데? 불가능한거 정치인들도 알아. 기피과 운영은 막대한 적자를 떠안는거라는 걸

결국 정치인들도 의대정원 늘리고 지역의대 새로 지으면 표를 얻는데 도움이 될 거라는 욕심 때문에 걍 밀어 붙이는 거야.
우리나라 의료는 식당같은 개인사업이 아니라 국민건강보험에 묶여있는 시스템이라
의사수 무지성으로 늘리면 저렴해지는 건 마늘주사 지방흡입같은 순수 백퍼센트 민간자본 쓸데없는 영역이고, 필수과는 보험고갈로 점점 어려워지는게 불보듯 뻔함.
국가도 알고 있어. 그래서 진짜 죽을 사람 살리는 치료는 적정량만 살릴 수 있게 컨트롤하지

쪼개 먹을 파이 없어지면 비인기과 알아서 채워진다고 본다

파이가 없어지는건 국민건강보험을 다 털어먹었다는 건데?
그 다음은 어쩔거임? 영리병원에서 돈있는 사람만 알아서 살아남으라고 할거임?

파이를 의사끼리 나누는 과정에서 빈틈이 채워지는 건데 건보금이 왜 다 털림?

우라나라 의료는 둘로 나눠져있어.
1. 건보금을 타먹는 의료. 대부분 기피과.
2. 건보금이랑 상관없이 순수 시장논리로 돌아가는 의료. 미용 지방흡입 이런거고 이쪽은 치료비도 병원 맘대로 정하기 때문에 돈 많이 벌지.

파이를 늘려서 2번을 망하게 하면 1번을 선택하는 의사가 많아질 거라는 건데, 1번이 많아지면 당연히 건보금이 고갈되는 거지.

건보금 고갈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1. 건보료를 늘린다. 이건 정치인들이 절대 못하지.
2. 보장범위를 좁힌다. 이것도 정치인들이 절대 못하지.
3. 건보료를 병원에 조금만 지급한다. 이게 지금 현재 시스템임. 그래서 기피과 수술이 적자가 나는거임. 예를 들면 A라는 수술에 사용하는 스크류를 10개까지만 건보금을 주겠다고 제한을 거는거지. 근데 환자상태가 다 다르고 10개 넘게 필요한 수술도 많은데 초과에서 사용한 스크류는 고스란히 병원 적자인거야. 그러니까 개두술 많이 할수록 병원이 망한다는거

2번 유인을 줄이고 1번 수가를 조정한다

외국인 노동자 존나받아사 3d채우잖아 ㅋㅋㅋㅋㅋ

파이키우면 당연히 할사람나와 ㅋㅋㅋㅋ

내가 평생 지방에서 외과의 하겠다는 각서쓸게
나 의사시켜줘봐 내가할게

이런애들 특) 막상 의사시켜주면 절대 외과의 안하고 편한 과 감

편한과에 사람 존나많아서 급여낮아지면 거기 가라고해도안가

필수과10만명안채워짐- 응 기존 미용진료 수가 낮추면 알아서빠짐 돈이안되니까

현재구조로 아산병원 신경외과비롯 돈안되는소아과도 구인못함- 왜냐? 돈이안되서 동네서피부과개원하면됨

즉 의대정원늘려서 의사수늘리고 수가조절해서 미용피부가격낮춰서 돈안되게하면

의사들 미용같은거로안빠지고 애초에 돈벌려고어릴떄부터 사교육떡칠하는애들이 의사자체를안하게됨

어릴떄부터 사명감?이딴거개나주고 돈벌려고 강남에서태어나서 사교육떡칠해서 의사가서 개원해서 돈벌고 대리수술에 cctv 같은거설치안해서 의료사고치고 범죄해도 면허박탈안되는 천룡인직업
상류층은 진작 알아서 이거시키는거임 스카이캐슬처럼

이해를 못하네. 피부과를 망하게 하든 법적으로 금지시키든 그래서 신경외과 의사가 늘어난다고 해도
집 앞에 아파트 상가에 개원한 동네 신경외과에서 개두술 받을거임?
어차피 그런 수술은 동네병원에서 감당이 안되기 때문에 대형병원에서 해야 되는데
대형병원에서도 신경외과 희망자가 천만명이 있어도 개두술을 많이 하면 적자가 많이 나서
끽해야 한두명 고용하는게 한계라니까?
의사가 다 쫄딱 망해서 월급 백만원만 줘도 일하겠다는 의사가 줄줄이 있어도
수술을 많이하면 병원이 망하는데 어쩔거냐고

수술비 싸긴함
대학병원 3주 입원했었는데 수술비보다 간병비, 입원비가 더 많이 나옴

돈되는 진료가 뭔데? 의사많아져도 그게 돈이될까? ㅋㅋㅋ 
드디어 본업에 집중하겠네 ㅎㅎㅎ

아산병원이 의사 안뽑아서 2배럭 못돌렸다 치자
근데 지방 병원들은 의사 뽑을라고 해도 지금 아무도 지원 안해서 아예 못뽑는데?? 지금 서울 병원들이 의사 덜뽑아서 문제가 아니잖아. 지방엔 아예 의사가 없다니까??
여수 순천, 강릉 태백 삼척 이런곳에서 근무 하라면 하냐고ㅡ 안하잖아. 근데 의사들 많이 배출하면 이런곳이라도 사람 뽑히겠지

기피과 늘려서 건보 재정 파탄난다는 논리는 대체 뭐냐?
그럼 기피과 의사 늘리지 말고 그냥 환자 길거리에서 뺑뺑이 돌다 죽게 냅둬?? 기피과 수가 올려줘도 해결 안됐잖아. 수가 올리는거 지들보고 정하라니까 심장수술할 흉부외과는 하지정맥 수가올리고, 위암 수술할 일반외과는 치질수술 수가 올렸다매. 지들 돈되는 수가만 쳐 올려놨으면서 대체 어쩌라는거?? 그리고 의사들도 다 돈에 미쳐있어서 지들 돈안되는건 안하려면서 언제부터 건강보험 재정을 그렇게 걱정했다고 계속 건보재정 건보재정 하는거임? 지들이 맨날 과잉진료해서 건보료 빼먹는건 상관없고 의사 수 늘어나면 지들 돈벌이 안될까봐 반대하는거잖아

반대하는 넘들은 죄다 구구절절 글을 쓰는 이유는 뭐냐

능지가 떨어지는 애들 이해시킬려니 설명이 길어지는 거 아닐까?

채워지는지 아닌지는 해보면 알겠지

니들이 해결책이라고 내놓는 수가인상보다는 설득력 있음

진리의 사서써가 있는데 뭐하러 키워쓸려고 하는지 그것도 참 미련하다
그냥 동남아에서 내일당장 의사 1만명 공급받아라 소속은 복지부에 파견식 외노자로 하던지 법령 대충 만들면 되는거고

니 부모 니 자식은 꼭 그 동남아 의사에게 진료받고 수술받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