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탑걸

저가치킨 하나로 성공한 건 알겠는데 선 넘음

초밥이 원래 김밥천국 김밥같은 거였는데 사실 발효음식이었음. 그걸 식초 타서 대충 흉내만 내고 밥을 반쪽만 얹은 게 지금 초밥임. 비쌀 이유가 없는 건 맞는데 개인적으로 후참잘 먹으면 매번 설사해서 이제 안 먹음

진짜 분수에 안맞는 위치에 가니까 밑천이 드러나네.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어느 나라를 가도 초밥은 비싼 음식에 속하는편. 미슐랭에 초밥집이 얼나마 많은지는 알고 저딴소릴 하는걸까?

그니까 신선한 재료 구매 및 유지에 비용이 상당한거지
요리법 자체가 대단한건 아니라는 말 아님?

물론 좋은 재료를 고르는 안목 유지하는 것도 실력이긴한데

솔직히 양식이든 한식이든 몇시간을 지지고 볶고 숙성하고 개지랄 떨어서 소스 하나 만드는거랑
초밥 만드는건 좀 급이 다르지

같은 레벨 올라가는데 초밥이 더 쉬운게 사실 아님?

적당히 경력있는 사람이나 장인이나, 결국 일반인이 맛보기에는 한끗차이에 불과할 수 있지. 근데 애초에 미식은 일반인의 영역이 아니거든. 그러니까 그 차이를 모르는 너나 저 유튜브는 비싼돈을 내고 비싼 초밥을 먹을 이유가 없는게 맞음. 일부 미식을 즐기는 이들에게 가치가 있는거지. 그리고 한국에선 유독 맛차이도 모르면서 인스타에 올리러 돈ㅈㄹ 하는 케이스가 많을 뿐이고. 맨하튼에만 해도 미슐랭 포함 비싼 초밥집이 널렸어. 지역 물가 고려해도 초밥은 비싼 음식 맞음. 그냥 너나 저 유투버는 저가음식이 잘 맞는 스타일일뿐, 누가 맞고 누가 틀리고는 없지 ㅇㅇ
그리고 저 유튜버는 재료만 좋으면 장땡이니 비쌀필요없다하는데 그마저도 모순인게, 재료가 좋으면 비싸지지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를 싸지르는지 모르겠다....

아님. 요식업에서 오래 일해보면 안다. 그 개지랄은 개지랄대로 개어렵고 힘들고 스시는 스시대로 개어렵고 힘듬.
재료 선별부터 손질 보관 다 포함해서 최종 결과물이 나오는 과정까지 어느 하나 조금 삐끗하면 티가 확 나는게 일식이고 과정이 복잡하거나 많은 재료를 투입하지 않기 때문에 그 한끗으로 큰 차이가 만들어지니까 오히려 어렵고 힘든거야.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 요리들은 그것대로 그 복잡한 메커니즘을 다 거쳐서 조화롭게 나오는게 힘들고 어렵고.

굳이 비유하자면 수학은 실험이나 관측 안하고 장비 안쓰니까 물리학보다 훨씬 쉬운거 아님?? 이라고 말하는거랑 같다고 하고 싶다. 한식도 마찬가지. 사찰음식이 쉬워보이지?

초밥부페에서 밥 안먹고 횟감만 먹으면 욕먹나요?
이런 논쟁이 나온다는것부터 초밥이 별게 아니라는 반증이지
스시가 아무리 지랄발광을 해봤자 사시미 못이김

선어 아무리 난리쳐도
활어 초장에 찍어먹는것만 못해

뭔 개소리야? 40년 장인이 허접한 재료를 쓸리가 있나? 재료 장비 다르게 할거면, 그렇게 따지면 나한테 오토바이 주면 킵초케보다 마라톤 빨리 완주할 수 있음

얘는 유명해지니까 이상한 소리하네. 신선한 재료와 좋은쌀 여기서 부터 이미 가격이 졸라 올라가는데.. 절레절레

재료를 신선하게 유지하고, 좋은 재료를 항강 공급받는 거 자체가 파워가 없으면 안 되는 일인데. 저 아저씨 뭔 소리하냐

맞는말인데?

대단한 음식 아니야

저런 종류로
오래전부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왔다는것도
그냥 가난의 상징이지
뭐 엄청난 기술이 있어서 그런거 아녀

초밥 장인이세요?ㅋㅋㅋ

그래서 저 새끼가 누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