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탑걸

시대가 완전히 바뀌고 있다 더 이상 장문 텍스트의 시대가 아님

입시를 위한 독해 그 외에는 젊은층이 아예 관심이 없음

시대와 공간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본질적이고 보편적이 가치라는게 있습니다.

조선시대 성리학자나 주판 배우던 그 많은 사람들도 그런 소리 했지

독서가 본질적이고 보편적 가치라는건 니 망상이고. 활자가 없던 시절 기원전 몇만년은 어떻게 설명할꺼냐? 정보의 습득, 오락의 재미등 활자에 비해 영상이 훨씬 더 효율적이다. 미디어시대에 공자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대학생이 책읽을 시간이 어딨냐 뭔 한량도아니고 ㅋㅋㅋ
읽을라면 군대가서나 읽는거지

ㄹㅇㅋㅋ 대학생땐 전공수업 따라가기도 바쁜데 뭔 책이여 술마실 시간도 없는데
내 인생에서 책 제일 많이 읽은게 군대에서였음 ㅋㅋㅋ
심심하니까 맨날 책읽고 운동하고 담배피우고
그마저도 요즘은 폰 쓰게해줘서 일과끝나면 다 누워서 폰한다며

책 읽을 시간 없지만 넷플릭스 안 보는 대학생이 있을거 같음?

넷플릭스 볼 시간에 책 읽으면 될거 아니냐 하고 싶지만 드는 에너지가 다른것도 현실임.

요는 책 보는 훈련이 안되어 있어서 저딴소리 하고 있는거고, 시간 갈수록 애들은 점점 멍청해지고 있음 ㅋ

요즘 회사에서 신입애들 할줄 아는것도 없고 권리만 개같이 주장하고 생각도 개인주의적이라 아주 좋아.

덕분에 내 정년이 점점 미뤄지고 있어 ㅋ

니 말뽄새 보니까 누가 더 멍청한지는 알겠다

매체가 변하는거지 뭐
요즘 애들이 매체를 접하지 않는다 하면 전혀 이야기가 달라질거다. 오히려 훨씬 많은 걸 접하지.
너무나 편하게 필요한 부분만 각색해낼 수 있는 세상이라 장문을 보며 상대적으로 시간 투자하기가 피곤한 것
장문에서 오는 깊은 이해도 중요한 가치이긴 하다만 다 얻을순 없는거지.

원래 서울대 애들이라고 책 잘 읽고 그러진 않아 ㅋㅋ

무슨 공대생이나 이과계열만 물어보고 있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