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탑걸

"깔짝 되는" ㅋㅋㅋㅋㅋ

워홀하나로  판단하기보다
워홀가서  무었을 이뤘고  그러기위해 어떤노력을 했는지 물어봐야지  호텔경영학과 실습하러오는애들도많고  돈없어서  혼자와서  열심히 공부하고 착실하게 살아온 애들은 얼마나 억울하겠냐  술좋아하고 노는거좋아하는 여자라면  한국에서도  술마시며 남자만나는거고  장소만 바뀐거 뿐인데    그남자가  외국인이었을거란걸  못견디는거지    몸파는여자였을까봐 걱정이라면  몸파는여자는 한국에 수십배 더 많다는걸 모르진않겠지  결국  외국남자에대한  자격지심이 발현된 의심이지
사람보는 눈을 기로고  편협한 마인드부터 넓혀라

전에 여기도 게시물이 올라왔었고 뉴스에도 한 꼭지 올라 기사화 되기도 했던 20살 여자애가 호주에 지게차 끌면서 일하고 있다는 내용.
2년인가? 3년인가 일하면서 돈 벌어 잠시 한국에 와서 숨 좀 돌리고 호주로 대학갔더라.
모든 걸 일반화 해서는 안 되는 경우도 있긴 하더라.

이걸 물어볼 정도면 만나도 평생 생각날텐데

워홀러로써...상대방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면 스킵하는게 맞지.
하지만 잘 알아둬야 되는건...일반화 시키는 부분에서 오해의 여지가 상당히 큰 부분이 많음.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외로움을 많이 타는거 같아.
그래서 어느 정도 듬직한 남자가 있으면 여자들은 심적으로든 경제적이든 다른 뭐든 기대게 되드라고.
뭐...생활비도 아낄겸 방도 같이 쓰는 경우도 많고...

그런데, 음...그 비율은 한 30% 정도?...나머지 90% 는 여자들끼리 방 같이 쓰고, 그냥 연애도 한국에서와 동일하게 함.
그리고 그 30% 중에서 또 현지얘들이랑 놀고 이런 얘들은 그중 10%? 정도 밖에 안되.
근데 그얘들 이미지가 너무 강렬하니까 워홀 다녀온 사람은 그걸 일반화 시켜서 말하는거야.

왜냐면, 워홀가서 남자랑 같이 사는 30% 중에 또 외국얘들이랑 사는 10% 는....호주안에서도 좀 떨거지들이랑 사귀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
정말 좋게 보기가 힘듬. 근데 그 떨거지들은 지들 집 있고 뭐 그러니까 같이 살면 돈도 안들고 하니까....음음.

암튼, 워홀 100% 중에 남자랑 동거하고 뭐하고 뭐하고 하는건 한 30%? 그리고 외국얘들이랑 붙어 노는건 그중 또 10%? 인듯함.

글고. 그 30%(그중 10%) 가 나머지 70% 보다 강렬하게 보이니까 그냥 일반화 시키는거야.

그리고 내가 보니까 뭐 대학나오고 공부 열심히 하고 경험 쌓고 이럴려고 온 얘들은 안그래.
경험하러 왔다! 돈벌러 왔다! 뭐 이런얘들만 그래.

그리고 자기가 워홀 다녀왔다고 떳떳히 말하고 그러는 얘들이면 또 더 문제 없을것 같아.
왜냐면 그 얘들도 뭐 동거하고 외국얘랑 동거하고 하는거 보면서 안좋게 생각했을꺼거든?
그럼....자기가 워홀 다녀왔다고 말 안해.

자기가 워홀 다녀왔다가 말할수 있을정도면 그만큼 자기는 떳떳하게(뭐가 떳떳한지는 모르겠지만) 다녀왔기 때문이야.
그리고 요즘 시대에 뭐 막 굴러먹은거만 아니면 사귀는 사람이랑 동거하고 이런건 크게 문제되나 싶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