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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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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안탑걸
작성일 23-11-03 17:49 조회 1,0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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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배신
 
 
 
 

댓글목록

ㅇㅇ님의 댓글

profile_image ㅇㅇ 작성일

예전에는 사실 공부를 중상위권으로만 하면 안정된 인생이 보장됐기 때문에 공부에 올인하는 게 합리적 선택이었지만

지금은 공부를 최상위권으로 잘하지 못하면 별 의미가 없는 세상이 되어버렸음

그렇기에 공부에 재능이 없으면 빨리 재능이나 흥미 따라 다른 길 찾는 게 합리적 선택임

어차피 지금 청소년들이 성인이 될 때는 일할 인구가 부족함

뉘집자식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뉘집자식인지 작성일

지금도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 나오면 학점 개판 아닌 이상 어느정도 안정된 직장 들어갈 수 있음.
게시물에 나오는 성균관, 연세, 서강대 취준생들 저때는 끝없는 터널 같았겠지만 지금쯤 최고소득 연봉은 아닐지라도 나쁘지 않은 직장에서 안정된 생활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거야.

공부에 재능없으면 재능이나 적성 찾아 기술 배우라는 이야기는 예전에도 있었어.
문제는 부모의 의지야.
고등학생을 자식으로 둔 부모 중에 자식이 도배나 미장, 중장비 운전에 뜻이 있고 재밌다고 할 때 선뜻 응원해줄 수 있는 부모가 대한민국에 얼마나 되겠음.
그냥 사교육비 좀 더 써서 아쉬운대로 성적 좀 올려서 인서울 중위권 대학이라도 보내길 바라는게 대부분의 부모이고,
우리나라 사교육 시장의 대부분이 그런 중위권 학생들임.
솔직히 게시물의 학생들 학벌이면 본인의 노력을 어느정도 보장받을 만한 상황은 갖춰놓았음.

아마 지금 청소년들 성인되더라도 만족할만한 일자리는 여전히 부족할 거다.
양질의 일자리란 건 덜 힘들고, 사회적으로 존중받고, 고소득의 일자리를 말하는 거라 상대적인 개념인데.
양질의 일자리는 상대적으로 소수에게만 돌아가니까.

지금 청소년들이 성인되기 전이라도 당장 일 할 인구가 부족한 건 마찬가지임.
지방 수도권 할 것 없이 사무직 빼고, 육체 노동이나 현장직은 아직도 태반이 인력난 임.
외국인 노동자 없으면 대한민국 안 돌아간다는 말이 왜 나왔겠음.

과거에도 그랬고 미래에도 당분간은 공부가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유효할 거임.

1님의 댓글

profile_image 1 작성일

인터뷰 하신분들 다들 문과인거 같은데

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작성일

문송합니다

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작성일

문과를 가면 안돼

1234님의 댓글

profile_image 1234 작성일

저 방송 6-7년전 방송된 자료 같은데,

어디를 가던 준비하는 기간은 모두 힘들다.

인터뷰한 저분들 지금은 뭘 하고 있을지...

저기 인터뷰한 사람들 중  만약 어딘가에 진입에 성공한

사람이 있으면, 대한민국  상위20%위 위치에 있을 것이라 본다.

그리고 인서울 하기 까지 고등학교때 까지 학교생활은 누구보다

치열했을 것이고, 대학교에서 사회에 진입하기 까지 그들 만의

리그에서 엄청난 준비과정이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만약 거기에서

사회에 진입을 하였다면 사회 시스템상 보상이 없을리는 없다.

진입한 사회에서 서성한중경외시 족보놀이 하면서 새로운

신분을 구축하고 있겠지....

ㅁㅁ님의 댓글

profile_image ㅁㅁ 작성일

고학력->대기업->급여소득은 과거의 돈벌이 방식이고 이 파이 자체가 요샌 줄어들었지
사회 경제활동의 패러다임이 바꼈는데 옛날방식 붙들고 있으면 어느분야든 쉽지않지
예전엔 대기업끼리 경쟁이었다면 요샌 대기업vs1인기업 구도로 가는중임
방송국과 경쟁하는 1인유투버만 봐도 그렇지

ㅇㅇ님의 댓글

profile_image ㅇㅇ 작성일

수십번도 넘게 말했다
집안 재산이 중요한거라고
학벌은 그냥 +@ 딱 서브옵션일뿐
메인이 될순 없다

피카츄님의 댓글

profile_image 피카츄 작성일

안정된 직업 자체가 문제 ㅁㅁ

돈많이 벌려면 본인이 리스크 지고 뛰어들어야지 안정 된 직장엔 당연히 돈이 없음


물론 최상위권을 가면 돈도 안정도 둘다 있는데 그정도 깜냥은 지가 알잖아?


저렇게 해봐야 너네가 생각하는 합당한 보상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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