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이 되니 키우기 지친다는 분
페이지 정보
작성일 24-02-25 15:28 조회 200회
본문
댓글목록
즈아라님의 댓글
즈아라 작성일
반려견과 자식육아는 달라
(보통의) 자식은 크면 자기 스스로 앞가림하며 조금씩 독립하니까 끝이 보이는걸 넘어서서 자신의 분신으로서 사회에 내보내는 기쁨까지 주는데
반려견은 첫부터 끝까지 앞가림 안돼서 다 돌봐야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모셔야한다 ...
장수라도 하게 되면 ... 자식같이 키우던 애가 죽기를 바라게 되는 자기혐오적 경험을 하는데다 결국 사람보다 반드시 먼저 죽는데 펫로스증휴군에 시달리게 되기까지... 넘 험난한 여정이다
예전에 마당에 풀어놓고 자연스럽게 삶과 죽음을 지켜보며 키우는 방식이 아니라 요즘은 아예 지 자식처럼 키워야 되는 인식과 구조땜시 차라리 나는 자식을 키우는게 더 보람차다고 생각한다
ㄴㄷㅅㅌㅅㄴ님의 댓글
ㄴㄷㅅㅌㅅㄴ 작성일
반려동물로 책임지고 생각하고 키워야지
자식대신. 심심하니까. 재밌으니까
키우기시작하면
시간지나면 저렇게됨
동물을 학대하는건 99프로가
동물을 사랑한줄알고 키우던 사람이지
나도 동물진짜 좋아하는데
혼자사니까 잘해줄 자신이없어 못키운다
물논님의 댓글
물논 작성일
하고자하는 말이 뭔지는 알겠는데 자식키우는 거랑 개 키우는거랑 동일선상에 놓는거 자체가 가능함?
그냥 애 키우고싶은데 여건이 안되거나 이미 장성했거나 해서 아쉬움을 달래는 기분으로 키우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ㄴㄷㅅㅌㅅㄴ님의 댓글
ㄴㄷㅅㅌㅅㄴ 작성일
자식대신 엄청 많이키운다
노처녀들 개.고양이 엄청키우고
키우는거 귀찮으니
길거리 캣맘도 엄청많지
파오후님의 댓글
파오후 작성일
뭐 어쩔수 없지
저사람도 많이 인내한거 같은데
88님의 댓글
88 작성일누구는 장애견도 키우는데....